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논란 (문단 편집) === 구명보트 관련 논란 === [[파일:attachment/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논란/boat.jpg]] 해당 사진은 기울어진 여객선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인데, 오른쪽 위쪽에 흰색 물체가 보인다. 저 물체의 정체는 팽창식 구명 뗏목(Life Raft)으로서, 갑판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용 구명보트로 '''바다에 던지면 펼쳐져서 구명보트가 되는 물건이다.''' 펼치는게 어려운 물건도 아니라서, 승무원이 핀 하나 뽑고 발로 바다에 걷어차기만 하면 되는 물건이다. 해당 구명 뗏목 1개에는 25명의 인원이 탑승 가능하고, 내부에는 25명이 3일을 버틸 수 있는 비상식량이나 나이프, 신호탄 등 생존물품이 들어있는 물품이다. 사진상에 보이는 뗏목만 전부 펼쳐도 이론상 350명이 탈 수 있다는 소리. 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물건이 왜 정작 사고 발생 직후에 쓰이지 않았는지가 의문이었다. 처음에는 펼 시간조차 없었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침몰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었다. [[화상]]입은 구조자도 있던 것을 감안해볼 때 기관실 폭발 등으로 빠르게 침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다만 화상의 경우는 식당에서 취식하던 중에 입었을 가능성도 있어서 폭발이 있었다고 단정하긴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사를 받던 1등 항해사가 경사가 너무 가파르기에 구명보트를 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4월 23일 KBS가 구명보트를 푸는 영상을 입수해 하나하나 챕처해서 뉴스에 방영(위에 있는 사진은 그 중 하나)하면서 사실은 선박직 선원들은 구명 뗏목 근처에 있었으면서도 건드리지 않았고, 일찌감치 탈출해서 '''펼 시간이 아니라 펼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22500180|#]]). 바다로 떨어진 구명보트는 2개였고 그 중 펼쳐진 건 1개뿐이었는데, 이건 선원이 아니라 구조하러 온 해경 중 한 명이 여러 차례 구명 뗏목들을 떨어뜨리려고 시도한 끝에 발로 차서 떨어뜨린 거였다. 사진을 보면 구명보트 난간 위에 있는 사람은 해경이고, 아래의 배에 탄 사람 중 무전기 같은 걸 든 선원복을 입은 사람은 선원, 그 오른쪽의 목장갑을 낀 사람은 기관실 쪽 선원이다. 구명보트를 푸는 해경 바로 뒤에 보이는 열린 문이 이 선원들이 나왔었던 5층 선교. 게다가 당시 시간은 9시 37분쯤, 가장 먼저 배에 도착한 해경들이 선교에 나와 있는 사람들을 구출했을 때였다. 당시 구명 뗏목들을 떨어뜨린 해경은 인터뷰에서 안전핀이 뽑히지 않아 떨어뜨리기 힘들었다고 말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423.99002131729|#]]). 그래서 선원들은 구명 뗏목에 문제가 있는 걸 알고 있었기에 사용할 생각을 안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423000253&md=20140424003708_BK|#]]). 물론 실제로 펴진 구명보트 하나도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만큼 저 구명보트들을 다 풀었다고 해서 그만큼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파일:external/i62.tinypic.com/2h71hc4.jpg]] 4월 17일자 YTN TV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세월호를 탔던 승객들이 구명보트는 체인으로 묶여 있었음을 증언했다고 한다. 이번 사고 당시에도 체인으로 묶여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유일하게 쳘쳐진 구명보트를 선장이 타고 왔을 가능성까지 제시되고 있는 중. 다만 이 체인이 비상상황시 자동/수동으로 풀리도록 만들어진 정상적인 체인인지, 임의로 묶어 놓은 규정에 위반되는 체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저 구명보트들을 띄우는 것은 선원들(정확하게는 1,2 조타수)의 책임이었으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데다가 너무 배가 기울어서 못 떨어뜨렸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게 논란의 중점이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